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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전문가 김영덕, 카카오 '지역거점 AI 센터장'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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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는 5월 지역거점 AI 센터 발족...초대 수장에 'G마켓 창업·디캠프 출신' 김영덕 전 대표 선임 예정

김영덕 전 디캠프 대표.
김영덕 전 디캠프 대표.

카카오가 수도권 중심의 인공지능(AI) 산업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한 'AI 돛(D.O.T, 가칭)'의 초대 수장으로 창업과 투자를 아우르는 벤처 전문가 김영덕 전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대표를 영입한다. 이를 통해 카카오는 4대 과학기술원 중심의 지역 AI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에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3일 카카오 등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역 사회의 인공지능 인재 발굴 및 관련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신설한 전담 기구 AI 돛을 이끌 첫 수장으로 김영덕 전 대표를 영입할 예정이다.

자본과 인력이 수도권에 집중된 국내 AI 산업의 지형도를 지역 단위로 넓히기 위해, 실무와 안목을 겸비한 벤처 생태계 전문가를 구원투수로 등판 시키는 것.

김 전 대표는 1999년 인터파크 입사를 시작으로 사내 벤처였던 G마켓을 공동 창업해 미국 나스닥 상장까지 이끌어낸 벤처 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이후 롯데정보통신 정보통신기술연구소장, 롯데액셀러레이터 센터장에 이어 2022년 6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디캠프 대표를 역임했다.

김 전 대표가 지휘봉을 잡은 지역거점 AI 센터는 카카오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국내 4대 과학기술원과 연대해 구축한 지역 특화 AI 거점을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기구에는 카카오의 500억원 규모 AI 육성 기금이 집행된다.

한편, 카카오 관계자는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김 전 대표가 합류하는 AI 돛은 아직 정확한 명칭이 정해지지 않았다. 김 전 대표가 오는 5월에는 공식 선임이 될 예정인데, 그때 정확히 명칭 등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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