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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빌어먹을 호르무즈 해협 열어라,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 것"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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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은 이란에 발전소의 날, 교량의 날이다"

25일 서울역 대합실 TV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서울역 대합실 TV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발전소와 교량 등의 폭격을 위협하며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물을 올려 "화요일(7일)은 이란에 발전소의 날, 교량의 날"이라며 "빌어먹을 (호르무즈) 해협을 열어라 미친 놈들아,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것이 합쳐져 전례 없는 규모로 일어날 것이라면서 지켜보라고 했다.

특히 '알라에게 찬양을'이라며 조롱하는 표현도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과 협상을 하겠다며, 당초 예고했던 발전소와 에너지 인프라 공격을 6일까지 열흘 유예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예 시한이 끝나고 7일 곧바로 발전소와 교량 등 이란의 핵심 인프라를 겨냥한 대대적인 공격이 단행될 것임을 예고하며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협상 타결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게시물에서 비속어도 여러 차례 썼다. 압박의 수위를 높이려는 의도지만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의 다급한 상황을 시사하는 대목으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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