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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내홍에도…경북 유권자 '국힘 지지율 60.2%'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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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0.1%, 개혁신당 2.8%, 조국혁신당 1.7%
이재명 대통령 국정 '잘한다' 41.0%, '못한다' 48.3%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 국민의힘이 60%를 상회하며 압도적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6·3 지방선거 투표 의향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국민의힘 지지층보다 높게 나타났다.

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 5일 이틀간 경북도민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지지정당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0.2%가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최근 당의 노선과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내홍 속에서도 보수 텃밭에서의 지지세는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20.1%의 지지를 얻었으며, 개혁신당(2.8%), 조국혁신당(1.7%), 진보당(0.9%)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10.3%였다.

6·3 지방선거 투표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52.2%로 과반을 차지했다.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3.1%, 투표하는 날 가봐야 알겠다는 응답은 9.5%, 못하거나 안할 것 같다는 응답은 2.1%였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62.1%,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2.1%로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51.4%,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6.3%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잘못한다'는 응답이 48.3%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잘한다'는 응답은 41.0%로 이보다 낮았으나 민주당 등 범여권에 대한 지지도를 크게 웃돌았다.

구체적으로 아주 잘못했다(30.7%)와 아주 잘했다(25.1%), 다소 잘못했다(17.6%), 다소 잘했다(15.9%) 순이었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7%였다.

〈여론조사 조사설계〉

▷조사대상 및 표본크기 : 경상북도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조사기간 : 2026년 4월 4~5일
▷응답률 : 8.1%
▷조사방법 : 무선(가상번호) ARS 100%
▷표본추출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가중치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2026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
▷조사기관 : 한길리서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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