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사진)가 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공간 개발 공약 설명회를 열고 도시계획 및 산단 개발 분야에서의 역점 사업들을 발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대규모 '제3국가산단' 조성 및 군위 '자율 농기계 클러스터' 등을 자신의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산단 조성에 4~5년이 걸리기에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늦는다"면서 기업 유치 기반을 갖추고 대구경제의 성장판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성로 일대에 설정된 관광특구를 서문시장까지 넓히고 외국인 대상 카지노를 포함한 특급 호텔 유치 등도 공약했다. 오랜 기간 폐쇄된 상태로 유지되며 구도심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대구백화점 자리는 공공 창업 및 문화허브로의 전환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낙점된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홍 예비후보는 김 전 총리를 겨냥해 "민주당이 대구경북 통합을 막은 횡포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면서 책임론을 제기했다.
당내 공천 배제 결정과 관련해 빚어지고 있는 '무소속 출마' 논란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홍 예비후보는 주호영 국회부의장에 대해서는 "(법원의) 가처분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은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서는 "본인의 정체성을 스스로 걷어차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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