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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해군 잠수함 화재 실종자 발견…"접근 힘들어, 건강 상태 파악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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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연합뉴스.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연합뉴스.

9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조선소 내 해군 잠수함 화재 현장에서 실종됐던 60대 여성 직원이 발견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7분쯤 청소업체 소속 직원 A씨(60대·여)가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잠수함 1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지점에서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A씨에 대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A씨의 건강 상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잠수함 내부 공간이 협소해 접근이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58분쯤 214급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 내에서 창정비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나 오후 3시 56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직원 40여 명이 대피했으나, A씨는 실종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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