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선 레이더]최기영 봉화군수 예비후보 "농업·고령화 함께 풀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차 산업·실버경제 결합 '봉화형 성장 모델' 제시
재원·지속성 검증 과제…구상과 현실 사이 시험대

최기영 봉화군수 예비후보.
최기영 봉화군수 예비후보.

경북 봉화군수 선거판에 '구조개혁'이라는 키워드가 던져졌다. 농업과 고령화라는 지역의 고질적 문제를 각각이 아닌 하나의 경제 구조로 묶어 풀겠다는 접근이다. 방향은 분명하지만, 실행 가능성은 또 다른 문제다.

최기영 예비후보는 농업 중심 산업 구조와 급속한 고령화라는 봉화의 이중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정책을 제시했다. 단순 지원이 아닌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점에서 기존 공약과 결이 다르다.

핵심은 6차 산업 플랫폼 구축이다. 생산에 머물던 농업을 가공·유통·체험까지 확장해 소득 중심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실버타운과 의료·돌봄 기능을 결합한 클러스터를 더해 고령화 문제를 새로운 산업 기반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른바 '농업의 산업화'와 '고령화의 경제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백두대간수목원과 지역 관광 자원을 축으로 한 관광벨트 구상도 포함됐다. 생활인구 유입과 서비스 산업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외연을 넓히겠다는 계산이다.

행정 방식 역시 변화가 강조됐다. 관리 중심이 아닌 성과 중심, 이른바 경영형 행정을 도입해 정책 효율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재원 확보 방안으로는 공모사업과 민관협력 방식을 병행해 외부 자본을 끌어들이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정치권에서는 기존 개발 위주 공약과 달리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기 양주시에서 3살 남자아이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친부 B씨의 아동학대 혐의를 확인하고 구속영장을 신청...
이란이 미국과의 휴전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제한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설치한 기뢰의 위치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