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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에 '친명' 민형배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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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김영록 전남도지사 꺾고 본선행

더불어민주당 민형배(왼쪽)·김영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가 9일 광주 남구 월산동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본경선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왼쪽)·김영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가 9일 광주 남구 월산동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본경선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민형배 의원으로 확정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당 선관위에 따르면 민 후보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경선에서 김영록 현 전남도지사를 꺾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경선 결과는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산출됐으나,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언론인 출신인 민 후보는 과거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비서관 등을 역임한 이력이 있다.

이후 2010년 지방선거에서 광주 광산구청장에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고, 21·22대 총선에서 재선 의원을 지냈다.

현역 국회의원인 민 후보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구인 광주 광산을은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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