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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포항시의원 '두 자릿수' 당선 노린다…역대 최다 의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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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포함 최대 11석 목표…국정 지지율·도지사 후보 출마 시너지로 '일당 독점' 타파 의지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북구지역위원회 소속 기초의원들이 최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철강 위기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 정책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북구지역위원회 소속 기초의원들이 최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철강 위기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 정책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역대 최다 포항시의회 의석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에 대한 높은 지지율과 유력 인사의 경북도지사 후보 출마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확신해서다.

20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등에 따르면 이번 선거 포항 지역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는 10명이다. 현역 시의원 6명과 출마 경험자 3명, 정치 신인 1명을 후보로 내세웠다. 의정 경험을 갖춘 인물과 새로운 인재를 함께 배치해 유권자의 선택을 받겠다는 계획이다.

목표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최대 11명 당선으로, 현재 포항시의회 내 민주당 시의원 7명보다 4명이 많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지방선거 당시 10명(지역구 8명, 비례대표 2명)이 당선돼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번 선거에서는 정당 득표율 35% 이상을 달성해 비례대표를 추가로 확보하고 과거의 두 자릿수 당선 기록을 깨겠다는 계산이다.

당 내부와 현장 분위기는 고무적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큰 힘이 되고 있다. 여기에 포항을 기반으로 하는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출마와 김부겸 전 총리의 대구시장 출마가 맞물려 지역 선거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당의 공천 갈등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지역 일꾼'을 찾는 실용주의 투표를 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김은주 포항시의원은 "현장에서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달라진 민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다만 견고한 보수 표심은 넘어야 할 변수다. 선거 막판 보수 표심이 결집할 경우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어서다.

김상민 포항시의원은 "현장 분위기는 좋지만 과거 득표율을 보면 지역적 한계가 명확히 존재한다"며 "변화된 민심을 겸허히 받들기 위해 매우 낮은 자세로 끝까지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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