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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석보면 야산 산불 3시간여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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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4대 투입 신속 대응…국유림 0.35㏊ 소실
건조한 날씨 속 산불 경계 지속…당국 "화인 조사 중"

19일 오후 3시 48분쯤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일대 한 야생한 산불로 산림이 소실된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19일 오후 3시 48분쯤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일대 한 야생한 산불로 산림이 소실된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19일 오후 경북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3시간3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산림 당국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8분쯤 "야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진화 작업이 시작됐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4대를 비롯한 진화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대응에 나섰다.

초기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지면서 이날 오후 4시 35분쯤 주불을 잡았고, 잔불 정리를 거쳐 오후 7시 20분쯤 완진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로 국유림 0.35㏊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 기상은 맑은 날씨에 기온 21도, 습도 35%, 동남동풍 초속 2.8m 수준으로 비교적 건조한 상태였다.

산림 당국은 잔불 재발 여부를 감시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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