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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올해 첫 취업박람회에 900여 명 몰려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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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최근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차 2026년 달성군 취업박람회'에 구직자 900여 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행사와 비교해 질적·양적 성장을 모두 이뤄냈다는 평가다. 지난해 현풍 박람회 당시 방문객은 700명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900명으로 30%가량 급증했다.

달성군은 현풍읍에서의 성공적인 시작을 기점으로 지역별 맞춤형 순회 박람회를 이어간다. 오는 10월 화원읍, 11월 다사읍에서 각각 취업박람회를 열고 지역 구직자들을 직접 찾아간다. 거주지 인근에서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출을 막겠다는 전략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취업은 지역 정착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적인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달성군민들이 폭넓은 취업 기회를 누리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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