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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레이더]김의승 예비후보, '안동형 행정혁신 5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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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세우기보다 기준, 눈치보다 실력이 평가받는 안동시정 제시
공정 인사·적극행정·업무혁신·현장행정·공무원 복지 강화 제시
"행정 30년 경험, 흔들린 기준 세우고, 신뢰받는 시정 만들 것"

김의승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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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승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안동시정의 원칙과 기준을 바로 세우기 위한 '안동형 행정혁신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행정은 일관된 원칙과 기준 위에서 운영될 때 비로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안동시정을 다시 예측 가능하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돌려세우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제시한 5대 공약은 ▷공정 인사로 조직 정상화 ▷적극행정으로 일하는 조직 ▷업무혁신으로 효율적인 시청 ▷현장행정으로 시민과 더 가까이 ▷공무원 복지 강화로 활력 있는 조직 등이다.

공정 인사와 관련해 김 후보는 "줄세우기 인사부터 끝내겠다"고 밝혔다.

인사 기준 공개를 확대하고, 승진·보직에 정량평가와 다면평가를 도입해 성과와 책임, 협업과 평판이 함께 반영되는 인사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특정 라인이나 눈치 인사, 보이지 않는 줄이 작동하는 문화를 차단하고, 격무·기피부서에서 묵묵히 일한 경력이 제대로 인정받는 조직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일한 만큼 인정받는 조직으로의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특별 승진과 성과급 확대를 추진하고, 어려운 과제에 대해서는 결과만으로 책임을 묻기보다 공익성과 성실성, 절차 준수 여부를 함께 보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대한 인사 우대를 강화하고, 성과는 함께 나누되 책임은 합리적으로 분담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업무혁신과 관련해서는 김 후보가 "불필요한 일부터 줄이겠다"고 했다.

반복 보고와 형식적 회의를 줄이고, 야근을 부르는 과도한 자료작성과 보여주기식 실적 정리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사성·의전성 업무도 합리적으로 정비하고, AI·디지털 행정 도입을 확대해 실무자가 시민을 위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장행정 분야에서는 현장 공무원 정책 제안제를 도입하고, 시장과 실무자가 직접 소통하는 채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부서별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고, 반복 민원과 생활 불편은 현장에서 확인하고 현장에서 풀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공무원 복지 강화 공약도 함께 제시됐다.

김 후보는 "휴식과 연가 사용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케어 시스템, 육아 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민원 최일선 공무원 보호 강화 등을 통해 지치지 않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의승 예비후보는 "저는 30년 동안 행정을 해오면서 조직이 왜 지치는지, 어디에서 불신이 생기는지, 무엇이 실무를 위축시키는지를 현장에서 봐 왔다"며 "줄을 잘 서는 사람이 아니라 맡은 일을 제대로 한 사람이 인정받아야 하고, 특정 라인보다 원칙이, 눈치보다 실력이 통하는 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고를 위한 행정, 보여주기식 행정, 사람 따라 흔들리는 인사로는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원칙이 바로 서면 인사가 달라지고, 조직이 달라지면 행정이 달라지고, 행정이 달라지면 시민의 일상도 더 편안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안동시정은 이제 원칙 위에 다시 서야 한다"며 "행정 30년의 경험으로 흔들린 기준을 바로 세우고, 공직사회가 신뢰를 회복하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의승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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