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2일 선비세상 주무대에서 열린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에게 상패와 시상금 1천만원이 수여했다.
이 원장은 수상 직후 상금 전액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전통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실천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수여하는 상으로, 영주시가 선비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이시형 원장은 전통 인문정신의 핵심 가치인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실천 중심의 가치로 확산시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기 수양과 공공성,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현대판 선비의 표상'이라는 평가다.
이시형 원장은 "영주가 지켜온 선비문화의 정신은 제 삶과 학문의 길을 바로 세워준 소중한 가치"라며 "공경과 겸손, 공동체를 위한 실천이라는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다음 세대를 위한 건강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선비정신 실천과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2019년 제1회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을 시작으로, 남명학연구원, 율곡연구원, 박약회, 신해진 전남대 교수, 김진영 영주시국제교류협회장 등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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