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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까지 찾는다"…대구 서구, 고립·은둔 가구 발굴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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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층 은둔 실태 조사…선제적 발굴 및 개입
사회적 관계 단절 가구·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대상

관련 포스터. 대구 서구청 제공
관련 포스터. 대구 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는 은둔·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7월 3개월간 '고립·은둔 가구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생활 확산 추세에 따라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추진됐다. 청년층 뿐 아니라 전 연령층에 걸쳐 고립·은둔 실태조사를 벌이고,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입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사회적 관계 단절, 외출 기피 등 은둔이 의심되는 가구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다.

서구는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폭넓게 조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조사에는 '토크 서구 설문 플랫폼'을 활용하여 비대면 참여를 유도한다.

오프라인 조사는 종합사회복지관 '즐거운 생활지원단'을 비롯해 복지 통장, 지역 내 민간 협력기관 등이 참여하는 현장 발굴 조사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누구나 주변의 은둔 의심 가구를 제보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촘촘한 발굴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기 없이 관계 형성 지원사업, 정서 지원, 일상 회복 프로그램 등과 즉시 연계해 고립의 장기화와 고독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은둔과 고립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견과 개입이 어려워지는 만큼 초기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 주민과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촘촘한 발굴 체계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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