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경북 영주시의원(부석·순흥·단산면, 상망동)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입장문에서 "참담하고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평생 몸담아온 정당을 떠나 주민의 선택만을 믿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천 과정과 관련해 "농촌 지역이 철저히 소외됐다"며 "지역 실정과 농민의 삶보다 도시 중심 논리를 택한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촌을 외면한 공천은 지역 균형발전을 포기한 것과 다름없다"며 "정당 중심의 줄 세우기 정치를 끝내고 주민의 선택으로 평가받겠다"고 덧 붙였다.
이 의원은 "정당보다 무서운 것은 민심이고 공천권보다 강한 것은 투표권"이라며 "지역의 자존심을 지키고 미래를 책임질 일꾼에게 다시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 성과로 ▷면 단위 주차장 예산 확보 ▷순흥 선비촌 선비문화축제 환원 ▷소수서원 야간경관 사업 추진 ▷단산 오토캠핑장 카라반 확충 등을 밝혔다.
공약으로 ▷드론 방제 및 스마트팜 도입 등 농업 혁신 ▷상망동 주차난 해소 및 체육시설 확충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안정화 및 농작물 재해보험 부담 완화 ▷북부권 노인복지관 분관 유치 및 경로당 개선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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