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세명기독병원 의료진, 국제 저명 정형외과 학술지 논문 잇따라 게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세계 학계의 이목 사로잡은 지역병원의 저력으로 평가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외과 의료진. 병원 제공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외과 의료진. 병원 제공
류인혁 원장
류인혁 원장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외과 의료진들이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잇따라 논문을 게재하며 학계의 이목을 끌었다.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임상 및 연구 역량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12일 병원에 따르면 정형성형병원 이지호 부장은 제1저자, 류인형 병원장은 교신저자로 참여해 팔꿈치 관절 손상 치료와 관련한 연구 논문을 미국 견주관절학회(ASES)의 SCI 저널 'JSES'에 실었다. 이광섭 과장, 크리스토퍼 W.젠킨스 정형외과 전문의, 안기백 부장, 이병주 부장 등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전위성 요골두 골절 수술 환자 45명을 분석해 수술 후 팔꿈치 강직이 고정 기간보다 골절 당시 발생한 연부조직 손상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혀냈다.

류인혁 병원장이 제1저자이면서 교신저자로 참여한 두 번째 논문은 고관절 수술 저널(The Bone & Joint Journal)에 게재됐다. 이지호 부장, 크리스토퍼 W.젠킨스 전문의, 이정현 부장, 이민호 과장이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연구는 팔꿈치 후내측 회전 불안정성 환자 58명의 3D CT와 MRI 영상을 분석해 손상 유형별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류 원장은 "병원의 팔꿈치 관절 치료 경험과 임상 연구 역량이 세계 학계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임상 진료뿐 아니라 연구 논문 발표 등 학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의료 수준 향상과 정형외과 분야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은 상지·하지·척추 분야로 세분화된 전문센터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약 20만명의 외래 환자를 진료하고 1만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2002~2025년 누적 외래 환자 수는 250만명, 수술 환자수는 16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국민 배당금' 제도를 제안한 여파로 코스피가 급락하자 청와대는 그의 발언이 개인 의견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
오는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회의에서도 성과급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노조는 영업이익...
호르무즈 해협에서 HMM 나무호가 외부 공격으로 피격된 사건에 대해 진보진영에서 미국의 소행이라는 음모론이 제기되었으며, 이 주장에 대해 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승절 열병식에서 급격히 노화된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에 휘말린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위태로운 휴전 상황 속..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