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방남하는 북한 여자 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 응원단을 조직한 민간단체에 티켓 등 응원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는 이번 행사가 남북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을 고려, 응원단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전날 남북협력기금관리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총 3억원 규모를 민간단체 응원 비용으로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지원 항목은 경기 티켓과 응원도구 등 응원단 활동에 필요한 비용이다.
응원단 구성을 추진하는 민간단체는 주로 이산가족 관련 단체와 남북 교류협력 단체로 전해졌다. 응원단을 운영한 민간단체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에 응원 비용 증빙을 제출하면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가 심사를 거쳐 기금을 지원하게 된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17일 인천공항으로 도착해 20일 수원에서 수원FC위민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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