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감 선거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 총장과 송영기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 간 응답 흐름 차이가 확인됐다. 권역과 연령대에 따라 비교적 다른 양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언론협회는 12일 ㈜경남통계리서치가 실시한 경남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순기·송영기 가상대결 조사에서는 권순기 38.1%, 송영기 27.1%로 집계됐다. 지지인물 없음은 19.1%, 잘 모름은 15.6%였다.
지역별 조사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권순기는 진주·산청·거창·함양·합천 권역에서 46.7%를 기록했다. 밀양·창녕·함안·의령 권역에서는 41.5%로 조사됐다.
송영기는 창원시 31.8%, 김해·양산 권역 27.5%, 거제·통영·하동·사천·남해·고성 권역 27.4%로 집계됐다.
연령별 응답에서도 대비가 확인됐다. 권순기는 60대 45.4%, 70대 이상 42.9%를 기록했다. 반면 송영기는 만 18~29세 37.6%, 40대 35.1%로 조사됐다.
정당 공천 없이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 특성상 선거 막판까지 부동층 이동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전체 교육감 지지도 조사에서는 권순기 22.5%, 송영기 17.3%, 김상권 10.4%, 김승오 7.3%, 김준식 4.5%, 오인태 4.2% 순이었다.
중도·보수 성향 교육감 조사에서는 권순기 29.1%, 김상권 16.6%, 김승오 12.0%로 나타났다. 진보 성향 교육감 조사에서는 송영기 27.1%, 오인태 11.3%, 김준식 11.1%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남 18개 시·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무선 80%, 유선 20% 혼합 ARS 자동응답 방식이며 응답률은 4.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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