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청 양궁팀 소속 김제덕 선수가 '2026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3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제덕(예천군청),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튀르키예를 세트 점수 6대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돼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제덕은 예천군 출신이자 예천군청 소속 선수로, 예천이 '양궁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국내외에 각인시키고 있다.
최근 김제덕은 한층 성장한 기량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고, 이번 월드컵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대표팀 우승을 견인했다.
특히 김제덕은 이 대회에서 독보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25년 월드컵 2차·3차 대회 남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총 3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국제무대 경험과 특유의 강한 승부 근성이 다시 한번 빛났다는 평가다.
예천군과 지역민들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고 있는 김제덕은 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대한민국 양궁의 핵심 전력으로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김제덕 선수의 꾸준한 국제대회 성과는 대한민국 양궁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예천군이 세계적인 양궁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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