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윤 더불어민주당 영주시장 후보는 지난 16일 영주 구성오거리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과 서미화 국회의원,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주요 인사와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해 우 후보의 출정을 축하했다.
우 후보는 인사말에서 "어릴 적 신체적 불편함으로 인해 친구와 이웃,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했다"며 "그 고마움을 이제는 쓰러져 가는 고향 영주를 위해 돌려드릴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서울과 부산을 장애인 자전거로 왕복했고, 일본 도쿄에서 오사카를 거쳐 후쿠오카까지 1천950㎞를 두 팔로 종주한 경험이 있다"며 "장애를 이유로 한 편견보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과 실행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울시의원 재직 당시 대규모 예산 감사 경험을 언급하며 "50조 원 규모의 예산을 감사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영주시 운영에도 자신이 있다"며 "행정과 예산, 정책 준비를 충분히 해왔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영주 ▷무능 행정 혁신 ▷영주시청사 영주초등학교 인근 이전 ▷원도심 및 택지지구 재설계 ▷구 시청사 부지 국가연구기관 유치 ▷유니버설 도시 및 찾아가는 복지도시 조성 ▷연 120만 원 기본소득 지급 ▷햇빛소득마을 조성 등이 제시됐다.
우 후보는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 청년과 어르신 모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영주를 만들겠다"며 "낡은 행정을 바꾸고 새로운 영주의 미래를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막힌 실타래' 풀릴까…李대통령, 예정지 찾아 "사업 지연 안타까워"
정권마다 뒤집히고, 재원 조달에 발목…첫 삽은 언제? [TK신공항 정부 나서야]
삼전 노조, 사측 대화 제한에 "파업 끝나는 6월 7일 이후 협의"
영남권에 번지는 빨간 물감…국힘 급반등 [정치야설 '5분전']
TK 대학교수 222인, 추경호 국힘 대구시장 후보 지지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