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해양·항만산업을 중심으로 한 부산 발전 전략을 앞세우며 선거 조직 확대에 나섰다.
전 후보 선대위는 18일 부산 선거사무소에서 '해양수도완성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해양산업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선대위는 선원과 항만 노동자, 연구자, 기업인, 청년 등이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단순 선거 조직을 넘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실무형 조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전 후보는 이날 부산의 산업 구조와 지역 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해양산업 경쟁력 회복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는 "기업과 청년 이탈로 지역 활력이 약화된 상황"이라며 "해양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과 해운기업 이전 계획, 부산 해사전문법원 추진 등을 언급하며 "해양 관련 기능이 부산으로 모이고 있는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북극항로와 관련해서는 부산 선사 팬스타의 정부 시범운항 사업 참여를 거론하며 "부산이 동북아 물류 거점 경쟁에서 중요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전 후보 측은 향후 해양물류·금융·산업 연계 정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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