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대구시를 대한민국 제2성장축을 여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경상북도를 대상으로는 하늘길과 바닷길을 확충해 미래산업과 세계로 향하는 성장축을 열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25일 대구경북(TK) 시·군·구별 맞춤 공약을 발표하고 광역교통망 확충, 첨단 전략산업 육성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위는 우선 대구 9개 구·군 공약을 소개했다.
먼저 대구 시민의 삶의 질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동구 제2의료원 유치, 북구 문화예술허브 조성 등을 약속했다. 또한 TK 신공항 조속 추진, 달성 분산에너지 특구 유치, 지역 내 노후 산업단지 대전환을 통한 대구 미래 첨단산업 거점 육성 등 공약도 포함했다.
서대구역세권 개발, 남구 캠프조지 조기 반환을 통한 행정복합타운 계획 수립, 달서구 학산공원 리브랜딩, 국가초순수플랫폼센터 달성 유치 등도 반영됐다. 군위를 대상으로는 대구 도심 군부대 조기 이전, 제2 국가 반도체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 22개 시·군 발전을 위한 공약들도 다수 제시됐다.
TK 신공항 중심 초광역 물류망 구축, 울릉공항 조기 개항, 포항 영일만항 물류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지역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권 광역철도 연장,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도 약속했다.
구미 반도체·방산 혁신클러스터 성공 정착, 영천 K-방산 산업단지 조성, 성주 참외 스마트농업 확대 등 미래산업 성장 비전도 제시했다.
경주에서는 '포스트-APEC' 추진, 소형모듈원자로(SMR) 육성을, 안동에서는 바이오·백신 국가산업단지 고도화 및 안동·예천 행정통합 추진을, 영주에서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 외 영덕 원자력발전소 유치,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기 완공, 고령 낙동강 체류형 관광지 조성, 예천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성공 조성 등도 주요 공약으로 반영됐다.
국민의힘 정책위는 "앞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교통망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고 시민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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