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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간 박근혜 "박민식은 참전용사 아들... 기회주면 나라 잘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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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시장을 방문해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시장을 방문해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을 방문해 박민식 북구갑 국민의힘 후보를 향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대통령은 27일 오후 부산 기장시장을 방문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박민식 후보 등과 함께 지지자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지지자들은 박 전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내자 "박근혜!" "대통령!"을 연호했다.

박 전 대통령은 박민식 후보를 가리키며 "다음 달이 호국의 달인데 우리가 오늘날 이런 삶을 사는 것도 다 호국영령 덕분"이라며 "박민식 후보의 아버님이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셨다가 전사하신 것으로 안다. 나라를 지키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께서 박민식 후보에게 봉사할 기회를 주신다면 나라를 잘 지켜나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오늘 부산 자갈치시장과 구포시장도 가보고 싶었으나 여건상 오지 못해 아쉬웠는데 기장시장에서 많은 시민을 뵙고 아쉬움을 달랬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은 박형준 후보를 바라보며 "그동안 부산을 위해 많은 일을 해오신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부산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많은 일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이에 박형준 후보는 목례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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