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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코스피 상승 이익 보셨으면 1번에 투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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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중구 태평빌딩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중구 태평빌딩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코스피가 상승해서 주식 계좌에서 이익을 보시거나 주식계좌를 보면서 마음이 흐뭇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민주당 기호 1번에게 투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의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신다면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해 주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사하는 우리 상인들 그리고 사장님들, 윤석열 정권 생각 한번 해 보시라. 너무나 괴롭지 않았느냐"라며 "그래도 지금은 희망을 갖고 장사를 할 수 있게 되지 않았느냐"라고 했다.

이어 "모든 것이 다 국민들 덕분이고 민생을 살피는 이 대통령의 높은 업적(덕분)"이라며 "일 잘하기로는 정말 전무후무한 최고의 정부"라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선 "어느 시대 정당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아직도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부활을 꿈꾸며 '윤 어게인'을 외치는 세력 그리고 흘러간 물로 다시 물레방아를 돌리려고 하는 시도가, 과거 퇴행적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박근혜·이명박(MB), 세 사람의 (전직 대통령) 공통점은 감옥형 3인방"이라며 "과거 퇴행적 감옥형 3인방으로 다시 대한민국의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고 하는 시도를 국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7%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중 75만8천381명이 참여했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1.59%)보다 0.11%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4.12%로 가장 높았고, 전북(3.16%)·강원(2.22%)·광주(2.08%)가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는 1.24%로 가장 낮았고, 경기(1.36%)·인천(1.42%)·부산(1.44%)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1.5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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