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시작된 가운데 첫날부터 지역별 사전투표율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양상이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사전투표율 최고치를 기록한 전남 지역과 최저 수준인 대구는 이미 두 자릿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8.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됐다. 9시간 사이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중 364만57명이 투표장에 다녀갔다는 게 선관위 측 설명이다.
2022년 제8회 지선 당시에는 같은 시간 투표율이 7.25%로, 이번 선거 투표율이 0.9%p(퍼센트포인트) 더 높다.
이 시간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6.66%) 지역이다. 이외에도 전북(14.16%), 강원(10.42%), 광주(10.0%) 등이 두자릿수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투표율이 6.35%에 그치며 전남과는 10.31%p격차를 보였다. 이외에도 경기(6.74%), 인천(7.02%), 울산(7.41%) 등이 하위권으로 묶인 모양새다. 서울의 투표율 역시 7.66%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한편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한 채로 사전투표소에 방문해야 한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국에는 총 3천571개의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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