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포은선생숭모사업회는 지난 29일 올해 상반기 이사회를 갖고 일본 현지답사 성과 공유 및 충효정신 선양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열린 이날 이사회에는 ▷이상숙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 500만원 ▷정영석 사업회 부이사장 100만원 ▷공문태 사업회 자문위원 200만원 ▷정용준 사업회 이사 100만원 등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효정신 선양 등을 위한 기부금이 전달됐다.
또 정동재 사업회 이사장 등이 포은 선생의 일본 사행 관련 역사 현장을 확인하고 한·일 역사 문화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및 다자이후시를 다녀 온 현지답사 결과 보고회도 열렸다.
답사단은 다자이후시의 대표 역사 문화 유적인 텐만구 신사와 관세음사, 다자이후 정청 터 등을 둘러보며 650년 전 포은 선생의 일본 사행 역사와 고려 및 일본 간 외교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후쿠오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향후 포은 선생 시비 건립 추진과 관련한 외교적 협조 요청 등 지속적 협력 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다자이후시청을 방문해 이노우에 노부마사 문화재과장과 면담을 갖고 두 단체 간 우호 교류 및 역사문화 교류 추진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노우에 노부마사 문화재과장은 "정몽주라는 한국의 위인이 다자이후시를 방문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했는데 귀중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며 "포은 선생 관련 기록의 존재를 확인했으며 시비 건립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와 협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사업회 관계자는 "이번 일본 현지답사는 포은 선생의 일본 사행 관련 역사 공간을 직접 확인하고 후쿠오카 총영사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다자이후시와의 공식 교류 채널을 확보한 의미있는 성과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우호 교류 및 자매결연, 역사·문화·관광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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