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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투표율 낮 12시 19.0%…대구 23.7%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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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서초구 반포3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반포3동 제1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6·3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서초구 반포3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반포3동 제1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낮 1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9.0%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정오 현재 전체 선거인 4천464만여 명 가운데 849만711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19.0%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 15.0%보다 4.0%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15.0%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3.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광주는 13.1%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18.6%, 경기는 18.4%, 부산은 20.0%로 집계됐다.

대구의 경우 전체 선거인 204만9천683명 가운데 48만6천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보다 4.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또 지난 제8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대구 투표율 14.4%와 비교하면 9.3%포인트 상승했다.

대구 구·군별로는 군위군이 26.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달성군 25.0%, 달서구 24.5%, 서구 24.3%, 북구 23.9%, 동구와 남구 각각 23.3%, 수성구 22.6%, 중구 20.3% 순이었다.

앞서 대구는 사전투표에서 18.65%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투표율을 보인 바 있다.

투표는 전국 1만4천288곳 투표소에서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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