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양을 출마' 김현태, 주소지는 '계양갑'…본인 못 찍는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캡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현태 후보가 정작 자신이 출마한 선거에서는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 출마 자체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능하지만, 김 후보의 주소지가 계양갑 선거구에 포함돼 계양을 보궐선거 유권자 명부에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후보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인천 계양구 어사대로로, 계산1·3동 관할인 계양갑 선거구에 속한다. 반면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계양을 선거구는 작전서운동, 계산2동, 계산4동, 계양2동, 계양3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계양을 후보로 등록했지만 해당 선거구 유권자에는 포함되지 않아 자신이 출마한 보궐선거에서는 본인에게 투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선관위는 "김 후보는 계양을 보궐선거 투표권이 없다"며 "출마 자격과 투표권 기준은 별개"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달 29~30일 사전투표 당시 "본투표 일에 투표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는데 해당 발언이 계양을 보궐선거 투표권을 뜻한 것이었다면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024년 12·3 비상계엄 당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의 지휘 아래 국회 통제 작전에 투입됐던 인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올해 1월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 후보를 파면했으며, 이후 민간인 신분으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계양을은 이재명 대통령의 옛 지역구다. 이 대통령 당선에 따른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되면서 이번 보궐선거가 열렸으며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후보, 심왕섭 국민의힘 후보, 무소속 김현태 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56%로 증가한 반면 긍정 평가는 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89조492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서울 송파구에서 '올다르크'라는 별칭의 A씨가 시위 중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유튜브 생방송에서 자신의 행동을 '하나님의 부르심'이라고 밝히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