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철 국민의힘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성군수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 지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0분 기준 개표율 69.27% 상황에서 최 후보는 75.6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4.37%를 얻은 이왕식 무소속 후보를 51.25%포인트 차로 크게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
최 당선인은 의성군 공무원과 법원 공무원, 의성군의회 의원·의장 등을 지낸 지역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30년 넘게 법무사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과 밀착해온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선거에서는 '준비된 군정, 잘사는 의성'을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지역 발전 전략을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군민들의 선택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결과를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또 의성의 현실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안정적인 군정을 이끌어 달라는 군민들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고 했다.
선거 기간 의성 곳곳을 돌며 어르신과 농민,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고 병원과 교통, 일자리, 보육 문제 등 군민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내놨다. 통합신공항 시대를 의성 도약의 기회로 삼아 항공물류와 산업단지,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추진하고 스마트농업과 유통 혁신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최유철 당선인은 "군민의 삶을 기준으로 행정을 펼치고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쓰겠다"며 "낮은 자세로 군민 의견을 듣고 책임 있는 군정으로 잘사는 의성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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