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교육이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고 교원과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업과 심리·정서, 복지, 건강, 가정환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방향과 운영 체계를 비롯해 학교 현장의 실제 지원 사례,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내 협력체계 구축과 관계기관 연계를 통한 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학생 지원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우수 사례를 나누며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다양한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연계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교육지원 체계다. 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생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책임교육의 실천"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시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원 연수와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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