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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계 지원 사격' 대구도시개발공사, IBK와 동반성장펀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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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5일 IBK기업은행과 총 120억 원 규모의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5일 IBK기업은행과 총 12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협약을 1년 연장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5일 IBK기업은행과 총 12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협약을 1년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

동반성장펀드는 공사가 은행에 자금을 예탁하고, 예탁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제도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지원 대상을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영위 중소기업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4년부터 총 22개 기업에 1억6천만원의 이자 감면 혜택을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연장은 물론, 지원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건설업 영위 기업, 창업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지역소멸 대응 기업에 더해 대구 5대 미래 신산업인 반도체, 헬스케어, 로봇, 미래모빌리티,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 중소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최장 3년간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연 1.73%포인트(p)의 금리 감면 혜택을 받는다. 또 은행의 세부 우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40%p의 추가 금리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신산업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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