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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캔자스시티전 5분 만에 선제골…LAFC 승리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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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앙가 멀티골·마르티네스 추가득점 등으로 4대0 대승
3경기 연속 득점 만든 손흥민, 후반 39분 교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의 손흥민(7번)이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경기 전반전에서 캔자스시티 수비수 와이어트 마이어(28번)를 제치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매진이미지스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의 손흥민(7번)이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경기 전반전에서 캔자스시티 수비수 와이어트 마이어(28번)를 제치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매진이미지스연합뉴스

손흥민(LAFC)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팀도 4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2026 MLS 정규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5분만에 0의 균형을 깨뜨리는 선제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MLS 3호 골이다.

이날도 어김 없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약체인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경기 시작 5분 만에 포문을 열었다.

역습 상황에서 상대 선수의 태클에서 비롯된 공을 따낸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 그물을 흔들었다.

2월 MLS 개막 이후 정규리그에서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던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처음 치른 이달 18일 LA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1호 골을 기록했고, 23일 레알 솔트레이크전과 이날까지 3경기 연속 골을 몰아쳤다. 손흥민은 후반 39분 제레미 에보비스세로 교체됐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의 손흥민(7번)이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경기 전반전에서 득점 후 공격수 데니스 부앙가(99)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이매진이미지스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의 손흥민(7번)이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경기 전반전에서 득점 후 공격수 데니스 부앙가(99)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이매진이미지스 연합뉴스

LAFC는 이날 데니스 부앙가가 전반 37분, 데이비드 마르티네스가 전반 추가시간 4분에 부앙가의 도움으로 캔자스시티의 골망을 흔들면서 전반전부터 3대0으로 앞서갔다. LAFC는 3골차를 유지하며 후반전에도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 15분까지도 유효슈팅을 만들어내지 못했던 캔자스시티는 데얀 요벨리치가 여러 번 LAFC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오프사이드와 골키퍼 선방 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특히 후반 25분 요벨리치가 골을 성공시키며 반등의 기회를 만드는가 했으나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됐다. 후반 32분 요벨리치가 LAFC 수비진 세 명을 제치고 벼락같은 슈팅을 쐈지만, LAFC 골키퍼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다.

3대0리드를 유지하던 LAFC는 후반 40분 부앙가의 오른발 슛이 정확하게 캔자스시티 골문 오른쪽 하단을 뚫으며 캔자스시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후반 추가시간 4분이 지난 뒤 경기는 4대0으로 LAFC의 승리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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