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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산악 실종자 하루 만에 무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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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예찰 마친 뒤 휴대전화 찾으러 재입산했다 연락 두절

울진 산림재난대응단이 예찰 활동을 위해 산에 올랐다 실종된 근로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제공
울진 산림재난대응단이 예찰 활동을 위해 산에 올랐다 실종된 근로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가 12일 울진군 온정면 일원에서 실종된 산림재난대응단 근로자를 야간 수색 끝에 무사히 구조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실종자는 지난 11일 병해충 예찰 등 산림사업을 마치고 하산한 뒤 휴대전화를 분실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찾기 위해 다시 입산했다가 연락이 두절됐다.

울진군으로부터 수색 지원 요청을 받은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즉시 산림재난대응팀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현장에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수색 과정에서는 열화상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수색이 이뤄졌고, 수색조 3개 조를 편성해 밤샘 수색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최초 입산 지점에서 약 3㎞ 이상 떨어진 금곡1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실종자는 건강 상태에 특별한 이상이 없었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인계됐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야간 산악지역 수색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산림재난대응팀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신속하게 대응해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뿐 아니라 각종 산림재난 대응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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