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지역 특성화고와 손잡고 고졸 청년들의 조기 취업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와 명인고등학교와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용노동부 주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교 재학 단계부터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역량에 맞춘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고졸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과 특성화고 간 연계를 통해 단편적인 취업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진로·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9일 경북휴먼테크고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명인고와 협약을 맺으며 지역 특성화고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산업체를 발굴하고 맞춤형 취업 연계 지원에도 나선다.
계명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재학 중부터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해운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고등학생들이 학교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고용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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