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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올림픽공원 집결…장동혁 "강제 해산 시 끝까지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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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진 16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를 찾아 확성기를 들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진 16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를 찾아 확성기를 들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모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16일 당권파를 중심으로 올림픽공원에 집결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점심 전 현장에 도착해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에 강제 해산을 하명하고, 어제 서울경찰청장이 패가망신을 운운하며 시민과 청년을 겁박했다"며 "국민의힘은 시민들과 함께 이곳을 지키겠다. 무도한 강제 진입 시도엔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시민이 원하는 건 재선거다. 특검이다. 선관위 개혁이다"라며 "대통령과 민주당이 이에 대해 어떤 답도 내놓지 않으며 강제 해산을 시도하는 건 결국 민심의 역풍을 맞게 될 것이다. 우선 해야 할 건 강제 해산이 아니라 재선거와 특검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보다 먼저 도착한 박 실장은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이 현장으로 오고 있다"며 "(경찰 측에서 우리가) 중재할 때까지 무력행사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서울경찰청장이 얘기한 것처럼 시민들을 시위대·폭도로 몰거나 강제력을 행사하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희가 몸으로라도 막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현장에서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 김민수 최고위원 등과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나란히 앉아 자리를 지켰다. 이후 김미애·김민전·김장겸·김태규·서명옥 의원 등도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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