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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 앞둔 대구시, 혁신기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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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 혁신상·GIF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지역기여도 심사 신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를 방문해 글러브를 낀 휴머노이드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가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를 앞두고 혁신기술 기업과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대구시는 19일부터 'FIX 혁신상'과 '2026년 GIF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두 사업은 오는 10월 엑스코에서 열리는 FIX 기간 중 시상과 결선을 진행하며, 모빌리티·로봇·AI·ICT 등 대구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과 창업팀 발굴에 초점이 맞춰졌다.

FIX 혁신상은 모빌리티, AI·ICT, 로봇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을 발굴·포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기업은 오는 8월 22일까지 모집하며 수상기업에는 국내외 바이어 매칭, 언론·SNS 홍보, FIX 세미나·네트워킹 참여, 차년도 FIX 단독 전시 참가비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대구시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GIF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도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GIF는 대구를 대표하는 창업 행사로, 올해는 AI, 로봇,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사업화 아이디어를 중점 발굴한다.

특히 올해 경진대회에는 '지역기여도' 심사항목이 새로 도입됐다. 창업 아이디어의 지역 파급효과, 지역 인프라 활용 및 기관 협업 계획, 지역인재 채용 계획 등을 평가한다. 창업기업 부문 수상자에게는 연내 대구 본사 이전 또는 지사·연구소 설립 의무 조건도 적용된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FIX 혁신상과 GIF 경진대회가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더 큰 무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구와 함께 성장할 혁신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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