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하반기 채권 및 크레딧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모색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2일 '2026년 하반기 채권 및 크레딧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채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팀장은 하반기 채권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발표에서 "인공지능(AI) 확산이 생산성 향상과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촉진하면서 글로벌 경제의 성장률을 높이는 동시에 장기금리 상승압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AI 관련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는 자금수요 증가와 채권공급 확대를 유발해 채권시장에 구조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미국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공급 측 물가 압력과 AI투자 수요가 맞물리면서 연준(Fed)의 금리인하 시기가 당초 기대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다만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둔화와 투자 부담이 점차 확대될 경우 하반기에는 성장세가 완만해지며 시장금리 상승 압력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윤 팀장은 "국내 채권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따른 유가 안정과 AI투자 과열이 진정이 확인될 경우 미국과 국내 국고채 금리는 하반기 중 고점을 확인하고 안정화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박문현 KB증권 수석연구원은 하반기 크레딧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발표에서 "하반기 크레딧 시장이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3분기까지는 스프레드 확대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다만, 최종 기준금리의 수준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가 형성되면 스프레드는 점진적인 축소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현재 시장은 개별 기업의 신용위험보다 기준금리 방향성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 국면"이라며 "금리 인상기 투자자들은 듀레이션을 축소하며 장기 크레딧물에 대한 선호를 낮출 가능성이 높으며 보험업권의 자본규제 개편과 생산적 금융 확대 정책도 장기채 수요를 약화시키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박 팀장은 "하반기에는 정책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공적채권 발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전략 측면에서 3년물 기준 하위등급 회사채와 상위등급 회사채를 상대적으로 선호하며 여전채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연금자산 80조원 돌파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산(납입금액+운용손익)이 80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퇴직연금은 51조5300억원, 개인연금은 28조5800억원으로 연금 자산 전 부문에서 균형 있는 성장세를 이어고 있다.
최근 연금 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려는 투자자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미래에셋증권을 찾는 연금 고객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 한 해에만 43만명의 연금 고객이 미래에셋증권에 새롭게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된 퇴직연금 적립금은 4조 3426억원으로 전체 시장 유입액(11조 9000억원)의 약 36%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이 DC(확정기여형) 가입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고 이 가운데 3만4002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응답자의 56%는 미래에셋증권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연금 전문 금융기관으로서의 브랜드 신뢰도'를 꼽았다. 이어 주변의 긍정적 추천(19%)과 관리 편의성(17%)이 뒤이었다. 연금 관리에 가장 도움이 된 서비스로는 '편리한 모바일 앱 서비스'(34%)를 꼽았다. 이어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27%)도 높은 응답을 받았다.
브랜드 이미지를 묻는 설문에서 고객들은 미래에셋증권을 '앞서가는 수익률과 차별화된 운용 역량을 갖춘 투자 전문가'(39%)이자 '신뢰와 안심을 주는 1위 사업자'(37%)로 평가했다.




































댓글 많은 뉴스
조갑제 "부정선거 음모론, 공산주의와 비슷…정신질환"
싸고돈 헌재 무안할 노릇 …또 사고친 선관위, 이젠 '솟아날 구멍' 없다[금주의 정치舌전]
한동훈 "2030 대선 출마, 국민이 필요로 하느냐에 달려"
'내란 가담' 박성재, 1심서 징역 25년…특검 구형보다 5년 늘어
'연어 술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