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중심 타선 최형우, 구자욱, 르윈 디아즈와 핵심 불펜 이승민이 프로야구 '베스트12'에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2026 KBO 올스타전'에 참가할 '베스트12' 명단을 발표했다.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한 결과다. 이번 올스타전은 7일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5개 구단씩 나눔과 드림 올스타로 나눠 대결하는 형식으로 펼쳐진다.
두 팀이 각각 베스트12를 뽑으니 올스타는 모두 24명. 투수 세 자리(선발, 중간, 마무리)와 내야수, 외야수 세 자리와 지명타자 부문에서 각 1명씩 이름을 올렸다. 드림 올스타 소속인 삼성에선 모두 4명이 베스트12에 뽑혔다.
베테랑 최형우는 지명타자 부문 베스트12. 팬 투표에서 손아섭(두산 베어스)에 뒤졌으나 선수단 투표에서 278표를 얻어 역전에 성공했다. 통산 9번째 올스타 선정. 특히 역대 선수단 투표 최다 득표 신기록까지 작성했다. 르윈 디아즈는 1루수 부문 베스트12. 팬과 선수단 투표 모두 1위였다.
대구고 출신 구자욱과 이승민은 각각 외야수와 중간 투수(불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구자욱은 개인 10번째이자 2021년부터 6년 연속 베스트 12. 이승민이 이번에 처음 베스트12에 선정됐다. 팬 투표에선 김정우(두산)에 뒤졌으나 선수단 투표에서 강세를 보인 끝에 총점에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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