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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외정] 지무진 의성군의회 의장,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정책으로 실천하는 의회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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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무진 의성군의회 의장
지무진 의성군의회 의장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정책으로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제10대 의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취임한 지무진 의장은 "앞으로의 2년이 제10대 의성군의회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지 의장은 "지방의회는 단순히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심의하는 기관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 초고령사회 진입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풀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군민의 뜻을 정책으로 연결하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중심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군민과 소통하며 ▷신뢰를 얻는 의회 ▷끊임없이 연구하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라는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군의회를 이끌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의회의 전문성 강화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지 의장은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가 돼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정책도 만들어낼 수 있다"며 "군의원 연구모임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연수와 세미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의원들의 정책 역량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청년 지원 정책과 귀농·귀촌 인구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의회 차원에서 꾸준히 챙기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청년들이 의성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야 지역에도 미래가 있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주 여건, 교육과 문화가 함께 갖춰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했다.

의성의 근간인 농업에 대한 관심도 빼놓지 않았다. 집행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농업도시 조성과 관련, ▷스마트팜·디지털 농업 기반 확대 ▷통합 시스템 구축 ▷청년농·귀농귀촌인 정착 패키지 지원 등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최근 급변하는 지역 여건 속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조성 역시 의성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기회로 평가했다. 다만, 장밋빛 기대만 앞세우기보다 실제 착공이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지 의장은 "신공항 사업의 성패는 결국 착공에 달려 있다. 착공이 늦어지면 배후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모든 후속 사업도 함께 늦어질 수밖에 없다"며 "신공항 착공 절차가 지연되는 요인이 있다면 집행부와 함께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갈등이나 보상 문제 등에 대해서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정확히 전달하고, 중재자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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