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동부고객본부가 대구경북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생활 적응과 인지 활동 지원을 위해 'KT IT서포터즈' 활동을 확대한다.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기관 협력 등으로 세대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T 동부고객본부는 다음 달부터 대구경북 지역의 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뇌활력 교육 ▷키오스크 활용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KT IT서포터즈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웃에게 눈높이에 맞는 IT(정보기술) 교육을 제공해 일상 속 정보격차 해소를 돕는 KT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대구경북 지역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교육 약 500회를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 약 9천명에게 디지털 활용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보이스피싱 대응 요령을 배우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재산 지키기 ▷무인 단말기 이용에 자신감을 높이는 '키오스크 실습'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체험형 인지 활동 프로그램인 '스마트 뇌활력'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코딩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AI 코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스마트폰, 무인단말기, 모바일 금융 등 디지털 서비스가 일상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디지털 활용 능력은 생활 편의를 넘어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았다. 반면 일부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은 새로운 기술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금융 범죄 위험에도 노출되고 있다.
KT 동부고객본부는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대별·상황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어르신 대상 교육은 병원·식당·관공서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 이용, 스마트폰 활용,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예전에는 키오스크 앞에 서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려웠지만, 직접 따라 해보니 이제는 혼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온다.
윤병휴 KT 동부고객본부장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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