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7월
'젊고 힘 있는 고령 완성'을 기치로 민선 9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고령군은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견고한 기반 위에서 군민이 삶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로 '군민 체감 성과'를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현장 중심의 군민 소통을 통해 받은 민심을 기반으로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란 군정 목표를 계승해 변화와 혁신으로 '가슴 뛰는 젊은 고령'을 완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령군은 이를 구현하기 위해 7대 군정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22개 추진전략으로 구체화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역사문화관광도시 & 청년친화도시
고령군은 첫 번째 군정과제로 '대가야의 심장, 낙동강에 그리는 미래'를 꼽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군은 세계유산(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 고도(古都)라는 역사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대가야 역사문화의 국가적 거점을 확고히 구축하고, 낙동강 권역까지 관광공간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한 관광지 조성을 넘어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기반을 완성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대가야 역사유산 국가거점 조성 ▷문화로 빛나는 대가야 고령 ▷낙동강 생태문화 관광벨트 조성 ▷녹색치유 정원도시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고령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청년의 선택, 활력 넘치는 고령'은 청년정책 분야로, 두 번째 군정과제다.
인구정책의 중심축을 청년정책에 두고, 청년이 떠나는 지역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머무르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주거와 일자리, 창업, 문화가 선순환하는 청년친화도시를 실현하고, 청년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청년친화 정주도시 ▷청년창업 특화도시 ▷고령 로컬 핫플레이스 조성을 적극 추진해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에 활력이 넘치는 고령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 농업경쟁력 강화
세 번째 과제인 '상권부터 산업까지, 혁신하는 지역경제'를 통해 기업 유치와 산업경쟁력 강화, 지역상권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산업을 적극 육성하면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스마트 혁신 산업도시 조성 ▷활력이 넘치는 골목경제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네 번째 과제는 '스마트를 심고 행복을 거두는 농업대전환'이다.
기후변화와 농촌인력 부족이라는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농업과 미래농업을 중심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의 과학영농과 융복합 산업을 확대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뒷받침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농업 확산 ▷지속가능한 과학영농 기반 구축 ▷미래농업 융복합산업 육성 ▷군민안심 산림축산 환경 조성을 강력히 추진해 고령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명품 교통·복지·교육 & 스마트 행정
대가야읍과 다산면을 중심으로 도시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대구 생활권과의 연계성을 높여 '사람을 잇는, 머물고 싶은 도시'를 구축한다는 게 다섯 번째 과제다.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견인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명품 정주도시 실현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완성 ▷일상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는 비전이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교육을 더욱 촘촘하게 연결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따뜻한 복지, 모두의 배움터'가 여섯 번째 과제다.
돌봄과 의료, 교육, 평생학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상생복지 실현 ▷군민 맞춤형 안심 건강돌봄 실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거점도시 도약을 빈틈없이 추진해 군민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 과제는 'AI로 여는 고령, 사람을 잇는 행정'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신속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행정의 디지털화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과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행정으로 행정 혁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행정 ▷AI 기반 스마트 행정 구현을 추진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미래형 행정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 "민선 8기 4년은 젊은 고령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며 "민선 9기는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군민과 함께 반드시 가슴 뛰는 젊은 고령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앞으로 세계유산도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청년이 머무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고 산업과 농업의 혁신, 촘촘한 복지와 스마트 행정을 통해 고령의 새로운 미래를 군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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