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기획공연 '체임버 시리즈 Ⅳ :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시향 부악장 김혜진을 비롯해 바이올린 곽유정, 최보린, 송다은, 강혜송, 박현주, 윤주리, 비올라 이송지, 정희경, 박성은, 첼로 이윤하, 이지영, 김근우, 더블베이스 이효선 등 현악 단원들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프리드리히 헤르만, 구스타브 홀스트,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헤르만의 '세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카프리치오 제1번'으로 막을 올린다. 세 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주요 선율을 주고받으며 화려한 기교와 긴장감 넘치는 흐름을 펼치는 작품으로, 김혜진과 곽유정, 최보린이 호흡을 맞춘다.
이어 홀스트의 '세인트 폴 모음곡'에서는 전 출연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현악 오케스트라의 울림을 들려준다. 영국 민속 선율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지그', '오스티나토', '간주곡', '피날레' 등 네 악장으로 구성돼 경쾌한 리듬과 서정적인 선율을 두루 담고 있다. 마지막 악장에서는 영국 민요 '그린슬리브스(Greensleeves)' 선율이 어우러져 활기찬 분위기를 완성한다.
2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대표작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연주한다. 1875년 작곡된 이 작품은 따뜻한 선율과 보헤미아 민속음악의 정서를 담아낸 명곡으로, 관악기 없이 현악기만으로 풍성한 음향과 폭넓은 감정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다섯 개 악장은 우아한 선율과 왈츠 리듬, 민속 춤곡의 활기, 깊은 서정성 등을 차례로 펼쳐 보이며 마지막 악장에서 앞선 주제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힘찬 피날레를 장식한다. 전석 무료,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430-7765.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정부 '2천조 메가 투자'…대구경북은 철저히 소외됐다
에너지 경북에 있는데…관련 첨단산업은 호남行
홍준표 "반도체 투자에 시비? 대구 쇠락, 지역 정치인 탓…나홀로 고군분투"
李대통령 "과거 영호남 차별 인정해야…역사적 투자량 '조족지혈'"
삼성 이재용 "반도체 광주·로봇 구미·배터리 울산에 투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