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향 체임버 시리즈, 현악 앙상블의 깊은 울림 전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7월 1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서 무료 공연
헤르만·홀스트·드보르자크 명곡으로 현악기의 매력 선사

대구시향 체임버 시리즈 IV 공연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시향 체임버 시리즈 IV 공연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6년 체임버 시리즈 2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6년 체임버 시리즈 2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기획공연 '체임버 시리즈 Ⅳ :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시향 부악장 김혜진을 비롯해 바이올린 곽유정, 최보린, 송다은, 강혜송, 박현주, 윤주리, 비올라 이송지, 정희경, 박성은, 첼로 이윤하, 이지영, 김근우, 더블베이스 이효선 등 현악 단원들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프리드리히 헤르만, 구스타브 홀스트,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헤르만의 '세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카프리치오 제1번'으로 막을 올린다. 세 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주요 선율을 주고받으며 화려한 기교와 긴장감 넘치는 흐름을 펼치는 작품으로, 김혜진과 곽유정, 최보린이 호흡을 맞춘다.

이어 홀스트의 '세인트 폴 모음곡'에서는 전 출연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현악 오케스트라의 울림을 들려준다. 영국 민속 선율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지그', '오스티나토', '간주곡', '피날레' 등 네 악장으로 구성돼 경쾌한 리듬과 서정적인 선율을 두루 담고 있다. 마지막 악장에서는 영국 민요 '그린슬리브스(Greensleeves)' 선율이 어우러져 활기찬 분위기를 완성한다.

2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대표작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연주한다. 1875년 작곡된 이 작품은 따뜻한 선율과 보헤미아 민속음악의 정서를 담아낸 명곡으로, 관악기 없이 현악기만으로 풍성한 음향과 폭넓은 감정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다섯 개 악장은 우아한 선율과 왈츠 리듬, 민속 춤곡의 활기, 깊은 서정성 등을 차례로 펼쳐 보이며 마지막 악장에서 앞선 주제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힘찬 피날레를 장식한다. 전석 무료,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430-7765.

2026년 체임버 시리즈 2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6년 체임버 시리즈 2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 자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의 갈등을 심화하며, 법사위를 양보하지 않을 경우 모든 상임위원장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정부가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나, 대구경북 지역은 반도체 투자 논의에서 소외되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귀국을 앞두고 경찰이 인천국제공항의 경비를 대폭 강화하며, 30일 귀국 예정인 감독과 대표팀의 안전을 위해...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대화를 재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이란의 민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