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국회 '글로벌 외교안보 포럼'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의원이 이 단체 텔레그램 방에 초대되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그 방을 나간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한 의원은 지난주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이끄는 이 모임에 가입 의사를 밝힌 뒤 이날 오전 포럼 정회원으로 정식 가입했다.
이 모임은 윤 의원이 대표의원을, 국민의힘에서 '외교통'으로 분류되는 김건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각각 맡고 있다. 또 국민의힘 의원 20명 가량과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등 총 25명이 정회원이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포럼 소속 여야 의원들이 속해 있는 단체 텔레그램 방에 초대되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고 한다. 그러자 포럼 정회원이던 장 대표가 아무 말 없이 텔레그램방에서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장 대표는 포럼에서 탈퇴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장 대표가 자신이 제명한 한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접점을 늘려나가는 데 대해 불편한 감정을 내비친 게 아니겠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앞서 한 의원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끄는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정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모임에 속한 30여명의 의원은 대부분 국민의힘 소속으로 김 의원을 비롯해 옛 친윤계 의원들이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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