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에이엘이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받은 운영자금 대출에서 55억 원 규모의 원리금 연체가 발생하며 단기 유동성 우려가 가시화됐다.
대호에이엘은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대출 원리금 연체 사실을 공시했다. 연체 원금은 55억 원, 이자는 1천966만 원으로 합계 약 55억 1천966만 원이다. 연체금액은 2025사업연도 정기주주총회 승인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약 946억 8천251만 원) 대비 5.8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연체 사유에 대해 "상환자금 부족"이라고 밝혔다. 운영자금 대출의 상환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영업 현금흐름 악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호에이엘은 "채권금융기관과 협의하여 상환 일정 조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재무 부담 완화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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