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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지방정부 건강증진사업 평가'최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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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보건·복지·주민 협력 기반 건강안전망 구축 성과 인정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30일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6년 제18회 지방정부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구보건소는 '보건·복지·주민 협력 기반 건강안전망 구축을 통한 건강격차 완화'를 목표로 지역 통계와 건강지표를 분석해 건강 개선이 필요한 행정동을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는 주민 건강리더를 통한 건강취약가구 방문, 보건사업 연계, 걷기동아리 활동을 추진하고, 재개발에 따른 젊은층 유입 지역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인식 개선 사업을 운영하는 등 동별 건강특성에 따른 사업을 펼쳤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주민대표 조직,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해 건강취약계층 발굴부터 건강정보 전달, 건강생활 실천 확산까지 이어지는 지역 건강안전망을 구축했다.

그 결과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중구 건강생활실천율은 3.1%p,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2.6%p, 걷기 실천율은 4.0%p 증가하는 등 주요 건강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24일 대구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분야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성과로, 중구보건소의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추진 역량을 대구시와 중앙부처 평가에서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지역 내 건강격차 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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