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과 순환경제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알루미늄이 미래 친환경 산업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알루미늄은 품질 저하 없이 반복 재활용이 가능하며, 재활용 과정에서 신규 생산보다 에너지 사용량은 약 95%, 탄소배출은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어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로 꼽힌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는 북미·남미·유럽·아시아 등 9개국 29개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음료캔과 자동차, 전기·전자,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에 고부가가치 알루미늄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영주와 울산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특히 영주공장은 국내 알루미늄 순환경제의 핵심 거점이다. 1993년 준공 이후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기술 혁신을 거쳐 성장했으며, 2012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음료캔 리사이클 센터를 구축했다.
영주 리사이클 센터에서는 매년 약 180억개의 폐알루미늄 음료캔을 재활용해 새로운 캔 소재를 생산하는 '캔 투 캔(Can-to-Can)'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용이 끝난 캔을 다시 음료캔 원료로 되살리는 대표적인 자원순환 모델로, 생산된 소재는 국내외 제조업체에 공급된다.
노벨리스코리아는 2025년 대구·경북 지역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20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울산 리사이클 센터 가동으로 자동차와 산업재 스크랩까지 재활용 범위를 확대해 국내 연간 약 47만톤(t)의 알루미늄 재활용 생산능력도 확보했다.
노벨리스는 2030년까지 재생원료 사용률을 높이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벨리스 3x30' 비전을 추진하며 친환경 생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로봇 장학 프로그램과 재활용 교육,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이어가고 있다.
순환경제가 미래 산업의 경쟁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노벨리스코리아는 영주를 중심으로 친환경 생산과 자원순환,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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