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아트센터는 오는 12일(수), 13일(목) 여름 특별기획 프로그램 '아트시네마 바캉스 in 동촌예술극장'을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 도심 속 극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명작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전 영화부터 음악 영화, 미술 다큐멘터리, 한국 휴먼 드라마까지 총 4편의 작품을 이틀간 무료로 선보인다.
첫날인 12일 오전 11시에는 네오리얼리즘(사실주의)의 거장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명작 '자전거 도둑'이 상영된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이탈리아 로마를 배경으로 아버지라는 이름의 무게를 그린 부자 이야기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배 안에서 88개의 건반으로 무한한 음악을 창조했던 천재 피아니스트 '나인틴 허드레드'의 삶과 음악적 여정을 그린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관객을 만난다.
13일 오전 11시에는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모네가 시력을 잃어가는 절망 속에서도 대표작 '수련' 연작을 탄생시킨 과정을 조명한 미술 다큐멘터리 '모네의 수련, 물과 빛의 마법'이 상영된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박중훈, 안성기 주연의 휴먼 드라마 '라디오 스타'가 마지막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전성기가 지난 가수와 20년간 그의 곁을 지킨 매니저의 따뜻한 우정과 라디오방송국을 둘러싼 정겨운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모든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아양아트센터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 전 영화별 관람등급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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