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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NOL 머니' 출시 1년…누적 가입자 43만 명, 이용자 결제 빈도 26%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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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유니버스 제공
사진= 놀유니버스 제공

놀유니버스가 자체 선불충전 간편결제 서비스 'NOL 머니' 출시 1년을 맞아 이용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누적 가입자는 43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NOL 머니의 월 결제자 수와 결제액은 출시 첫 달과 비교해 각각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용 건수를 상품군별로 보면 국내 숙소가 가장 많았으며 공연·전시와 국내 레저 상품이 뒤를 이었다.

반복 이용에서도 일반 결제 고객과 차이가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NOL 머니 이용자의 월평균 결제 건수는 일반 결제 고객보다 약 26%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 수치는 NOL 머니를 이용하면 결제 빈도가 26% 증가한다는 인과관계를 의미하기보다는 해당 결제수단을 선택한 고객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이용 빈도가 확인됐다는 의미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여행과 공연, 레저 등 여러 상품군을 이용하는 고객이 NOL 머니를 선택했을 가능성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NOL 머니는 미리 금액을 충전한 뒤 놀유니버스의 여러 서비스에서 사용하는 선불형 간편결제 방식이다. 하나의 결제수단을 국내 숙소와 교통, 레저, 공연·티켓 등 서로 다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를 들어 공연 이용 과정에서 쌓인 포인트를 숙박에 사용하거나 숙박 이용으로 적립된 포인트를 다른 여가 상품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놀유니버스는 서로 다른 서비스 사이에서 결제수단과 포인트를 공유하도록 해 플랫폼 내 이용을 연결하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금융사 등 외부 파트너와의 제휴 범위를 확대하고 결제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현모 놀유니버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NOL 머니는 숙소부터 공연, 레저까지 고객의 모든 여가 활동을 하나의 결제 경험으로 매끄럽게 연결해 높은 반복 이용과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간 연결성을 확대하고 결제 경험을 지속 고도화해 고객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자연스럽게 여행과 여가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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