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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약대, 벨기에 겐트대와 약학·바이오 공동연구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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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업무협약 체결
약학·생명·바이오 분야서 공동 연구 추진
국제 공동 심포지엄도 개최… 두 대학 연구 성과 공유

(왼쪽부터)권진원 경북대학교 약학대학장과 박동익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교수가
(왼쪽부터)권진원 경북대학교 약학대학장과 박동익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교수가

경북대학교 약학대학이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약학 및 생명·바이오 분야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경북대 약학대학은 지난 12일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교육·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각 대학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약학과 생명·바이오 분야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AI 기반 대학 간 연구·교육의 첫걸음'을 주제로 국제 공동 심포지엄도 열렸다. 요리스 반케르샤베르·필립 핸드릭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교수와 류주희 경북대 약학대학 교수, 김동현 영국 노팅엄대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겐트대는 1817년 벨기에 겐트에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생명과학과 바이오 분야에 강점을 두고 있다. 2014년 인천 송도에 문을 연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국내 유일의 유럽대학이다.

권진원 경북대 약학대학장은 "두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학과 생명·바이오 분야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약학·바이오 분야를 이끌 인재를 함께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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