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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민선 9기 첫 추경 550억원 규모 편성, 군의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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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복구 ·농업 경쟁력강화·미래산업육성 등 군민 체감사업 집중

경북 의성군청 전경
경북 의성군청 전경

경북 의성군은 지난 13일 민선 9기 첫 추경 예산으로 550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이번 추경과 관련, 산불·집중호우 피해복구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미래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2회 추경예산 1조100억원보다 550억원(5.4%) 증가​한 규모로, 민선9기 주요 사업의 조기 추진과 재난 피해 복구 등 시급한 현안에 재원을 우선 배분하고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은 감액·조정했다.

군은 이번 추경예산안을 평선하면서 산불·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재난 대응 분야에 집중했다

주요 사업은 ▷고운마을 산불피해복구 27억원 ▷집중호우 피해 하천·도로·상수도 등 복구 35억원 ▷산불방지대책 6억원 ▷가뭄 및 재해예방 소하천 정비 12억원 등 76억원 이상을 반영했다.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분야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64억원 ▷노지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33억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지원 15억원 ▷브랜드쌀 육성 및 벼 재배농가 지원 9억원 등 140억원 이상을 투자해 농가 경영안정과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미래산업·교통·지역활력 분야 ▷농공단지 패키지 사업 30억원 ▷의성바이오밸리 산업단지 조성 17억원 ▷운수업체 유가보조금 지원 16억원 ▷점곡·옥산 하이패스IC 설치 11억원 ▷지역관광교통 개선 8억▷원 △공영주차장 설치 8억원 등 90억원을 투자해 산업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추경은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미래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신속하게 집행해 사업 효과가 지역 곳곳에 빠르게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성군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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