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교육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변화를 이끈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있으며, '대구시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교육수요자 체감도, 업무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개인 부문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6명과 단체 부문 우수 2팀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 최우수에는 교육시설과 이창용(시설7급)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다사고 창호의 처짐으로 안전사고 우려와 개폐 불편이 발생하자 설계사무소·시공사·창호업체와 보강공법을 개발하고 현장시험을 거쳐 기존 창호를 교체하지 않고 성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약 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공사기간을 단축했다.
우수에는 교육시설과 박보교(시설6급) 주무관과 미래교육과 신숙영 장학사가 선정됐다.
박 주무관은 학교가 직접 기획하고 교육청이 지원하는 '사용자 기획형 시설지원사업'을 추진하고 3단계 심사체계를 마련해 학교 맞춤형 공간 조성을 지원했다. 신 장학사는 분산된 나라사랑 계기교육 자료를 QR 기반 체험형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모델을 개발해 교사의 수업 부담을 줄이고 학교 간 교육격차를 완화했다.
단체 부문 우수에는 교육연수원 총무부 행정연수담당과 동부교육지원청 재정평생교육과 평생교육담당이 선정됐다.
교육연수원 총무부 행정연수담당은 내부 직무전문 강사 17명과 함께 최신 법령과 실제 사례를 반영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고 자율 직무학습 체계를 구축해 신규·저연차 공무원의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재정평생교육과 평생교육담당은 성범죄·아동학대 취업제한 전수점검을 연 2회로 확대하고 유아 대상 영어학원 24개원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자체점검 등을 실시해 예방 중심의 학원관리체계로 전환했다.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교육감 표창이 수여되며, 포상휴가 등 우대조치가 제공된다. 단체 수상팀에는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현장의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고 새로운 해법을 찾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과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사드·K2·원전' 안보·전력 공급 떠안은 TK…돌아온 건 '패싱'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더 방치못해…잃어버린 20년 도래할수도"
[호남 반도체 졸속 추진] 대구 軍공항 이전 성과 '0'…광주는 7개 전방위적 성과 대조
호남 반도체 과속에 절차 무시?…강대식 "LH, 참여 요청 전 투자심사"
홍준표 "부부는 이혼·청년은 폐버스…큰 권력 한 순간에 훅 간다"